이혼숙려캠프 맞소송부부 인스타 훈육 핑계로 아이 옷을 찢었다

 

이혼숙려캠프 64회.
정말 보다가 한숨만 나오고, 마음이 무너지는 방송이었다.
특히 훈육을 핑계로 아이 옷을 갈기갈기 찢어버리는 아내의 행동은 방송 역사에 남을 정도로 시청자들의 분노를 일으켰다.

 

오늘은 많은 사람들이 궁금해하는 맞소송 부부 김별·전용배,
두 사람의 나이·직업부터 첫 만남, 결혼까지의 과정, 그리고 아이들에게 벌어진 충격적인 상황까지
전체 내용을 자연스럽게 정리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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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상연하 맞소송 부부

• 아내 김별: 42세 · 인테리어 업종
• 남편 전용배: 36세 · 타일 시공

이들은 모두 맞벌이를 하며 살아가는 부부였다.
겉으로만 보면 평범한 부부 같지만, 그 이면에는 누구도 상상 못 한 갈등과 폭발 직전의 감정이 쌓여 있었다.

 

그리고 이들은 상간남·상간녀 소송 + 이혼 소송까지 얽혀 있는 그야말로 ‘맞소송 부부’로 방송에 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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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슬하에 자녀 셋… 첫째는 전남편 사이의 자녀

부부에게는 자녀만 셋.

 

특히 많은 사람이 놀랐던 건 첫째가 22살이라는 사실이다.
김별은 재혼으로, 첫째는 전남편과의 사이에서 태어난 아이었다.

 

둘째와 셋째는 전용배와의 관계에서 태어난 아이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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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 사람의 첫 만남 — BAR 사장과 단골손님

사진 출처 = jtbc

두 사람의 인연의 시작은 술집에서였다.

• 아내 김별: BAR 사장
• 남편 전용배: 단골손님

아내가 먼저 남편에게 뽀뽀를 하며 호감을 표현했다고 한다.
그렇게 만나기 시작한 두 사람은 급속도로 가까워졌고, 결국 만난 지 15일 만에 동거에 들어갔다.

 

이쯤 되면 이미 스피드가 남다른 관계였지만, 놀라운 건 이게 끝이 아니라는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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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혼 조건은 ‘코 성형’?

아내 김별은 남편에게 결혼 조건으로 ‘코 수술’을 요구했다고 한다.
실제로 남편 전용배는 아내의 요구대로 코 성형을 받았고,
둘은 만난 지 두 달도 안 되어 혼인신고를 해버렸다.

 

정말 번개처럼 만나고, 번개처럼 결혼한 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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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년을 어떻게 버텼지?”

누구보다 빨리 사랑에 빠졌던 두 사람.
오히려 너무 빠른 결혼 때문에 서로의 성격을 충분히 알지 못한 채 12년의 시간을 버틴 셈이었다.

 

시청자들은 “저런 상황을 12년 동안 어떻게 견뎠나?”,
“서로를 너무 모른 채 산 것 같다”는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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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역대급 분노 장면 — 훈육이라는 이름의 ‘아동학대’

사진 출처 = jtbc

 

사진 출처 = jtbc

이숙캠 역사상 가장 충격적인 장면이 나왔다.
바로 둘째 아들의 옷을 눈앞에서 찢어버린 아내 김별.

사건의 과정은 이랬다

둘째가 학교에 가지 않은 이유를 얼버무리자
아내는 언성이 높아졌고, 아이는 당황해 거짓말을 했다.
그러자 김별은 아이의 가장 좋아하는 옷을 빼앗아 그대로 찢어버렸다.

 

“제발요…”
절규하는 아이의 목소리, 상황을 모면하려 애쓰는 모습에 시청자들마저 눈물을 멈출 수 없었다.

 

같은 편인 박하선조차 얼굴이 굳었고,
패널들은 “이건 훈육이 아니라 아동학대”라고 말할 정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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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침을 스스로 차린 11살 아이”

하지만 충격적인 장면은 이것만이 아니었다.

가사 조사관이 공개한 영상 속에서
둘째 아들(11살)은 혼자 일어나 능숙하게 아침을 챙겨 먹고, 스스로 학교 갈 준비를 했다.

 

문제는…

 

엄마는 방 안에서 핸드폰을 하고 있었다는 것.

 

아침을 챙겨준 적이 단 한 번도 없다는 아내의 말은
시청자, 패널들 누구도 이해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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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엄마에게 용서를 구하는 아이의 편지

밖에서 잠시 짜증을 냈던 것을 미안해하며
아이 스스로 쓴 편지가 공개되자 많은 시청자들은 눈물을 흘렸다.

엄마 사랑해
내가 잘못했어
앞으로 말 잘 듣고 짜증 안 낼게
미안해

 

하지만 엄마의 반응은 냉담했다.
핸드폰만 보고 편지를 읽지 않자 아이는 다시 조심스레 편지를 옮겨놓았다.
그 모습을 보는 것만으로도 마음이 찢어질 정도였다.

 

뒤늦게 아내가 남긴 답장은 더욱 충격적이었다.
사과나 사랑의 표현이 아닌,
“이제 상처 주는 거 못 참는다”는 말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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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불륜 타임라인은 더 복잡했다

 

사진 출처 = jtbc

 

이 부부의 문제는 양육 문제에만 그치지 않는다.

 

두 사람은 각자 외도를 했고, 각자 상간 소송을 진행 중이다.

아내 김별

• 남편과 별거 중 상간남과 두 달 만에 동거
• 약 4개월 함께 지냈다고 밝힘

남편 전용배

• 아내가 고용한 베이비시터와 부적절한 관계
• 오픈채팅을 통한 외도
• “유흥이었을 뿐”이라는 발언으로 더 큰 비난을 삼

두 사람의 설명은 앞뒤가 맞지 않고 계속 반복되며
방송 패널들은 물론 전문가들도 말을 잇지 못했다.

 

심지어 진태현 상담위원은
도저히 감당할 수 없다며 중간에 자리를 뜰 정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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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스타그램 논란까지 번진 맞소송 부부

아내 김별은 방송 전부터 인스타그램에 남편을 비난하는 글을 여러 차례 올렸고,
방송 이후에는 시청자들과 댓글로 충돌하기도 했다.

 

“왜 참견이 많냐”
“죽고 사는 건 내 마음이다”

 

등등의 반응은 여론을 더욱 악화시켰다.

 

👉 김별 인스타그램 (@iiaon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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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리 — “아이들은 무슨 죄인가”

이혼숙려캠프 64회는 단순한 부부 싸움이 아니라,
아이들이 마음에 어떤 상처를 받고 있는지 적나라하게 보여준 회차였다.

 

두 사람이 어떤 감정과 이유로 맞소송에 들어갔든,
어른들의 감정 싸움 사이에서 가장 고통받는 건 아이들뿐이다.

 

시청자들의 마음이 이렇게 무거운 이유도 바로 그 때문이다.
성인들의 선택은 결국 책임으로 이어지지만
아이들의 상처는 평생 남을 수 있기 때문이다.

 

이 부부가 앞으로 어떤 결론에 도달하든
부디 더 이상의 상처만은 없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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